지난해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경기장에 난입해, 스타덤에 오른 킨제이 볼란스키의 말이다. 볼란스키는 검정 수영복으로 리버풀과 토트넘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그라운드로 뛰어들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남자친구의 성인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무모한 짓을 계획한 볼란스키는 이후 무려 200만명의 팔로워가 늘어나며, 유명 셀럽이 됐다. 팬들 뿐만 아니라 해리 윙크스 등 선수들도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볼란스키는 최근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우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사람을 피해 정글로 가고 싶다. 나는 함께 할 타잔이 필요해'라는 글과 함께 섹시한 비키니 차림의 사진을 올렸다. 많은 남성 팬들이 댓글을 통해 지원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