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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윌리안의 주가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하지만 윌리안은 3년 계약을 원했다. 런던에서 계속 머물고 싶은 윌리안은 남은 현역 생활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첼시의 2년 계약을 거절했다.
자유계약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은 윌리안을 향해 많은 팀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아스널, 토트넘 등이 벌써부터 구애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도 뛰어들었다. 12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바이에른이 윌리안을 점찍었다'고 전했다. 당초 바이에른은 첼시의 칼럼 허드슨 오도이를 원했다. 실제 선수 동의까지 마쳤다. 하지만 첼시는 완강히 반대했다. 잔류한 오도이는 젊은 선수들을 중용하는 프랭크 램파드식 선수 운용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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