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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아레나(독일 라이프치히)=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탈락했다.
전반 10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베르너가 슈팅을 때렸다. 다이어가 가슴으로 막아냈다. 뒤로 볼이 흘렀다. 베르너가 뒤로 패스했다. 달려들던 자비처가 그대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요리스 손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토트넘은 마음이 급해졌다. 최소 2골을 넣어야했다. 공격을 계속 펼쳐나갔다. 라이프치히의 수비는 단단했다. 전반 18분 오리에의 크로스를 루카스가 슈팅했다. 굴라시 골키퍼가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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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0분 라이프치히는 무키엘레가 부상으로 나갔다. 아담스가 들어갔다. 토트넘의 공격은 산만했다. 선수들 전체가 마음이 급했다. 무리한 공격이 이어졌다. 그만큼 라이프치히는 편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라이프치히는 후반 15분 은쿤쿠를 빼고 하이다라를 넣었다. 허리 강화였다. 경기는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라이프치히는 단단했다. 토트넘은 이를 공략하지 못했다. 후반 28분 토트넘은 루카스가 왼쪽을 뚫어냈다. 크로스를 올렸다. 델리가 그대로 슈팅했다. 골키퍼 품에 안겼다. 토트넘은 후반 33분 로 셀소를 빼고 제드손을 넣었다. 경기를 뒤집기에는 늦은 시간이었다. 결국 토트넘은 라이프치히를 넘지 못했다. 후반 42분 포르스베리에게 쐐기골까지 허용했다.
토트넘의 유럽 무대 진군은 여기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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