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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타야(스페인 발렌시아)=박병현 통신원]발렌시아가 레알 베티스를 눌렀다.
이어지는 전반 18분에는 베티스 호아킨 산체스의 좋은 프리킥이 야스퍼 실리센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공방을 주고 받았지만 위협적인 장면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 종료 직전 호세 가야가 다시 한 번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날렸다..
발렌시아는 후반 시작과 함께 막시 고메즈를 빼고 곤잘로 게데스를 투입시켜 변화를 주었다. 하지만 베티스가 먼저 공격에 나섰다. 좌측에서 세르지오 카날레스의 공을 받은 나빌 페키르가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크로스바에 맞고 아웃됐다.
베티스도 만회골을 넣고자 최선을 다했다. 발렌시아도 심혈을 기울여 베티스의 공세를 막아냈다. 결국 발렌시아는 후반 44분 한 골을 더 넣으면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베티스는 후반 추가시간 한 골을 넣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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