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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냥 리버풀에 남아.'
지난 2015년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은 클롭 감독은 팀을 세계 최강으로 만들었다.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정상으로 이끌었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27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정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클롭 감독이 성적을 내면 낼수록 그의 몸값은 수직 상승했다. 유벤투스, 파리생제르맹(PSG),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등 유럽 빅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지난해 12월 리버풀과 재계약을 했다.
데일리 스타는 '클롭 감독의 부인은 클롭이 스페인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점을 감안했다.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등으로 이동하는 것을 경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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