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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맨유에서 뛸 뻔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가 제동을 걸었다. 레반도프스키는 "도르트문트가 안된다고 했다"며 "그때가 도르트문트로 간 뒤 처음으로 이적을 생각했을때다. 왜냐면 퍼거슨 감독으로부터 직접 전화가 왔기 때문이다. 어린 선수에게 그런 일은 정말 특별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어 36골, 28골을 터뜨리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올랐고.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만료된 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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