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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축구전문 통계업체 '스쿼카'가 현시점 유럽 최고의 공격수 서열을 따졌다.
9위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다. 15골 4도움을 기록한 음바페는 팀동료 네이마르와 앙헬 디 마리아와 공격 포인트가 같다. 하지만 디 마리아보다 분당 포인트가 높고, 네이마르보다 꾸준하기 때문에 이들을 제쳤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디 마리아와 네이마르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후보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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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 레반도프스키보다 높은 68.6분당 1포인트씩 쌓고 있다. 21경기에 출전해 20골(6도움)을 낚았다. '스쿼카'는 '치명적인' 베르너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위는 19세 나이로 12골 13도움을 폭발한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다.
대망의 1위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다. 메시는 61.2분당 1개의 포인트(14골 11도움)를 올렸다. 이 매체는 메시가 드리블 성공 횟수(100개)와 빅찬스 생성 횟수(19개) 부문에서도 각각 전체 3위를 질주 중이라는 팩트를 소개했다. 팀이 감독교체 등의 이유로 흔들리는 와중에도 존재감을 잃지 않았단 점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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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스쿼카 선정 현시점 유럽 최고의 포워드
순위=이름=클럽=공격포인트(골/어시)=분당 포인트
1=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25(14/11)=61.2
2=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25(12/13)=61.6
3=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26(20/6)=68.6
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25(22/3)=74.5
5=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15(8/7)=138.1
6=치로 임모빌레=라치오=31(25/6)=62.0
7=모하메드 살라=리버풀=20(14/6)=94.3
8=사디오 마네=리버풀=17(11/6)=104.9
9=킬리안 음바페=PSG=19(15/4)=70.2
10=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22(20/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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