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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국이 베트남을 상대로 한 수 위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킥오프 휘슬이 울렸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한국은 전반 4분과 15분 연달아 오프사이드 골을 기록하며 예열에 나섰다. 기다리던 골은 전반 22분 터졌다. 장슬기의 발끝이 번뜩였다. 장슬기는 상대 수비를 제치고 볼을 살짝 띄워 첫 번째 득점을 완성했다.
다급해진 베트남, 부상 변수까지 발생했다. 전반 27분 지소연의 돌파를 막던 전 티 푸옹 타오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결국 들것에 실려 벤치로 물러났다. 베트남은 투 투응 루응 티를 투입해 빈자리를 채웠다.
서귀포=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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