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버풀 신입생 미나미노 타쿠미가 팀 동료 사디오 마네와 나비 케이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핵심 윙어 마네와 미드필더 케이타는 여기에 해당하는 선수들이다. 둘은 미나미노와 같은 잘츠부르크 출신으로 오스트리아 리그를 경험했다. 미나미노를 그들의 라커룸 사이에 앉혀두고 살뜰히 챙기고 있다.
|
미나미노는 리버풀이 지난 6일 발표한 유럽 챔피언스리그 참가명단에 새롭게 추가됐다. 30년만의 잉글랜드 리그 우승이 확실시되는 리버풀은 오는 1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