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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동료들 생각도 해야지!"
디 마리아는 이 장면에 관해 같은 선수로서 음바페의 짜증이 이해되기도 하지만, 그보다 먼저 팀 동료를 생각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프랑스 카날 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어려운 문제다. (선수라면) 누구도 경기에서 빠지고 싶지 않아 한다. 누구나 뛰고 싶어하는 게 정상이다"라며 "음바페는 득점을 더 하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감독이 교체를 지시했다. 벤치에는 경기에 나가고 싶어하는 능력있는 선수들이 많았다. 음바페는 그걸 받아들여야 한다"며 개인 욕심보다 팀워크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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