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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난 그냥 축구를 했을 뿐이다.'
네이마르는 최근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후 그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14경기서 13골(6도움)을 터트리고 있다. 최근 경기에선 팀을 공격을 이끌며 매경기를 지배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 주말 몽펠리에전에서 경고를 받았다. 파리생제르맹이 5대0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옐로카드를 한장 받았고, 하프타임에 그것에 대한 억울함을 심판에게 밝혔다. 전반 38분 받았다. 네이마르가 상대 수비수를 앞에 두고 사포 기술을 보였다. 사포는 영어로 'a rainbow flick'이라고 표현하는데 공을 뒷꿈치로 차 머리 위로 넘기는 고급 기술이다. 이 기술을 보여준 옐로카드가 나왔다.
프랑스 언론은 네이마르가 추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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