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mobile-ad' style=' width: 100%; height: 100px; overflow: hidden;margin:0 auto;text-align: center;'>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U-23 챔피언십 최고의 골은?'
class='mobile-ad' style='width:210px;height:220px;float:right;margin:10px 0 10px 10px;display:flex;'> class='mobile-ad' style='z-index: 9999; position: absolute;width: 200px; height: 200px;'> isMobile3 = window.matchMedia('only screen and (max-width: 768px)').matches; if (isMobile3) { document.write(' src=https://delivery.pryzmads.com/delivery/adjs?media_id=1&zone_id=5><\/script>'); }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끝낸 뒤 대회 기간 동안 나온 주요 골 장면을 선정해 최고의 골을 뽑아달라는 투표다.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class='mobile-ad' style='width: 300px; height: 270px;margin: auto; text-align:center;'> isMobile2 = window.matchMedia('only screen and (max-width: 768px)').matches; if (isMobile2) { document.write(' src=//ad.doorigo.co.kr/cgi-bin/PelicanC.dll?impr?pageid=0F6H&out=script><\/script>'); } AFC 홈페이지를 통해 'Vote for your Goal of Thailand 2020'이란 제목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 투표에는 총 8명이 후보에 올라있다. 이들 후보 가운데 한국의 조규성(전북)과 이동경(울산)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먼저 조규성이 후보에 올린 골은 지난 12일 열린 C조 조별리그 2차전 이란과의 경기(2대1 승)서 터뜨린 결승골이었다. 1-0으로 앞서던 전반 34분 아크 정면에서 맹성웅의 패스를 건네받은 조규성은 왼발로 중거리 '원더골'을 터뜨렸다. 공은 몸을 날린 상대 골키퍼의 손이 닿지 않은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30일 현재 투표율 현황. AFC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이동경은 19일 열린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믿기 힘든 '극장골'로 후보에 올랐다.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경기 종료 직전, 연장으로 돌입할 것 같은 상황이었다.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45도 지점에서 마지막 프리킥 기회를 얻은 한국은 이동경에게 킥을 맡겼다. 이동경이 왼발로 감아 찬 공은 그림같은 포물선을 그리며 오른쪽 골대를 스친 두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천하의 '거미손' 골키퍼도 막을 수 없는 골이 선언된 후, 곧바로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이밖에 모하메드 카심(이라크), 페라스 알브리칸(사우디아라비아), 오이벡 보조로프(우즈베키스탄) 등이 베스트골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다만 한국의 조규성과 이동경은 아직 팬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30일 오후 4시 현재 5100여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알브리칸이 36%의 지지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알브리칸의 골은 시리아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절묘한 뒷발차기로 성공한 것이었다.
이어 카심이 23%의 투표를 받아 2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이동경과 조규성은 각각 4%, 2%로 하위권으로 처져 있는 상황이다.
AFC는 일요일(2월 2일) 오후 4시 해당 투표를 마감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