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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는 돌아와서 모든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보일 것이다."
산체스는 2018년 맨유 이적 이후 부진의 늪에 빠졌다. 지난해 8월 맨유는 인터밀란과 산체스 1년 임대에 합의했다. 콘테 인터밀란 감독이 산체스를 원했다. 그러나 산체스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인터밀란에서 214분밖에 뛰지 못했다.
여전히 맨유와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6000만원)의 계약이 2년이나 남아 있는 가운데 계륵같은 존재가 된 산체스의 영구이적이 유력해 보였던 상황, 솔샤르 감독은 뜻밖에 산체스의 여름 컴백 소식과 함께 확고한 신뢰를 표했다. 솔샤르 감독은 "산체스는 올여름 돌아올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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