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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인터밀란(인테르)이 크리스티안 에릭센 클라스에 어울리는 '오피셜' 사진을 공개했다.
2013년부터 토트넘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지난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밟은 에릭센은 "이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다. 인터밀란의 새로운 일원이 돼 기쁘다. 위대한 클럽 소속으로 세리에A를 누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들뜬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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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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