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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인터밀란(인테르)이 크리스티안 에릭센 클라스에 어울리는 '오피셜' 사진을 공개했다.
2013년부터 토트넘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지난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밟은 에릭센은 "이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다. 인터밀란의 새로운 일원이 돼 기쁘다. 위대한 클럽 소속으로 세리에A를 누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들뜬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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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릭센의 전 소속팀 토트넘은 거의 비슷한 시점에 미드필더 지오반니 로 셀소의 완전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해 여름 레알 베티스에서 임대로 데려온 로 셀소가 최근 에릭센 대체 가능성을 보여주자 주저하지 않고 이적료(2720만 파운드. 약 418억원)를 베티스 측에 지급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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