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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시티가 세르히오 아게로(32·아르헨티나)로 후계자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아게로는 이날 해트트릭으로 EPL 역대 최다 해트트릭 작성자로 이름을 올렸다. EPL 통산 12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레전드' 시어러(11회)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아게로도 어느덧 31세다. 아게로는 맨시티와의 계약이 내년 끝이 난다. 아게로는 유럽생활을 마무리하면 고향팀 인디펜디엔테로의 이적을 계획 중이다. 맨시티도 아게로를 대체할 선수를 슬슬 준비해야 한다. 1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맨시티가 해리 케인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후계자로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아게로급 득점행진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고, 인터밀란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마르티네스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이 주목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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