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미국 MLS 시카고, 마티치에 '연봉 500만파운드 영입 제안'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20-01-12 09:06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네마냐 마티치의 미국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마티치는 올 여름을 끝으로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마티치는 맨유 주전자리에서 밀렸지만, 최근 스콧 맥토미니의 부상으로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다. 예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자기 몫을 해주고 있다.

그런 마티치를 향해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의 시카고 파이어스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시카고가 마티치에 연봉 500만파운드에 영입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많은 동유럽팬을 갖고 있는 시카고는 여전한 기량을 갖고 있는 마티치에 큰 애정을 느꼈다. 시카고는 이미 또 다른 맨유 출신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스타이거를 영입해 재미를 봤다.

시카고는 메이저리그사커가 시작되는 2월29일 전에 협상을 완료하고 싶어 한다. 만약 마티치가 안될 경우, 바이에른 뮌헨의 하비 마르티네스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