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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무릎은 괜찮다."
승리의 중심에는 호날두가 있었다. 호날두는 후반 4분 팀의 첫 골을 시작으로 3골을 몰아넣었다. 지난 2018년 여름 이탈리아 리그에 둥지를 튼 뒤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경기 뒤 사리 감독은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사리 감독은 "호날두 덕분에 정말 행복하다. 호날두의 무릎은 더 이상 문제가 없다. 그는 현재 엄청난 신체적, 정신적 상태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무릎 문제로 두 차례 교체된 바 있다.
한편, 사리 감독은 마타이스 데 리흐트에 대해 "나는 그가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다만 현재는 새로운 언어와 기술을 배울 필요가 있다. 이탈리아에서 경기하는 방식은 바꿔야 한다. 많이 좋아졌고, 부상도 크지 않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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