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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3살 차 듀오'가 프리미어리그 팀을 상대로 일을 저질렀다.
브라이언 배리-머피 로치데일 감독은 "아론이 좋은 활약을 펼쳐 매우 기쁘다. 그는 어메이징한 사내다. 최근 모친이 돌아가셨다. 몇 주 동안 그 기간을 안고 뛰었다. 선발 출전을 원했지만, (교체로 나와서도)굉장한 임팩트를 남겼다"고 엄지를 들었다.
우측에서 영리한 크로스로 윌브러험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루크 매더슨은 아들뻘인 17세로 고등학생 A-레벨 신분이다. 대략 23세 차이가 난다. 매더슨이 태어났을 때 윌브러험은 이미 103경기를 뛴 상태였다. 참고로 매더슨은 16세이던 지난해 EFL컵 32강에서 동점골로 맨유를 궁지로 몰아넣었던 바로 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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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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