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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가 바이에른 뮌헨의 왼쪽 풀백 다비드 알라바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려면 공격수 외에 보강해야 할 포지션이 또 있다. 왼쪽 풀백 자리가 그 중 하나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뮌헨의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를 주시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27세 젊은 나이지만 경험은 풍부하다. 2009년 뮌헨에 입단해 계속 활약 중이다. 2013년 일찌감치 오스트리아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선수 역시 다른 리그 진출에 부정적이지 않다. 그는 지난 12월 인터뷰에서 "나는 뮌헨 잔류와 다른 팀 입단 등 두 가지를 모두 상상할 수 있다. 지금은 내가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뮌헨에 있기는 하다"며 여지를 남겨뒀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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