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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송,피르미누 제치고 '삼바도르' 영예...네이마르는 5위[오피셜]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20-01-03 11:42


<저작권자(c) AP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리버풀 골키퍼' 알리송이 팀 동료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제치고 유럽에서 뛰는 올해의 브라질 선수상인 '삼바도르'의 영예를 안았다.

알리송은 35.54%의 압도적인 득표로 1위에 올랐다. 피르미누는 23.48%로 2위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알리송의 폭풍 선방에 힘입어 2019년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UEFA 슈퍼컵 우승, 클럽월드컵 우승의 위업을 썼다.

한편 삼바도르 3회 수상자인 파리생제르맹 수비수 티아구 실바가 3위에 올랐고, 또다른 리버풀 에이스 파비뉴가 4위에 올랐다. 2014년, 2015년, 2018년 삼바도르 수상자인 네이마르는 불과 7.57%의 득표에 그치며 5위로 내려앉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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