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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가 2020년 코치진 구성을 완료하며 새 시즌을 향한 청사진을 그렸다.
김 코치는 전남에서 데뷔해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 서울 이랜드에서 313경기를 뛰었다. K리그에서 잔뼈 굵은 베테랑이다. 은퇴 후 FC안양에서 플레잉코치로 활동했으며 이번에 상주와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됐다. 상주와 6년째 함께해온 곽 코치는 김태완 감독을 보필하고 새 코치진을 도와 다가오는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김 감독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상황에서 경험 많은 3명의 코치진과 함께 하게 돼 든든하다. 선수 파악과 팀 적응기를 최소화하고 2020년에는 상주의 색깔이 가득한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코치진 구성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치진 재편에 나선 상주는 빠른 시일 내에 조직력을 구축하기 위해 6일 제주도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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