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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맨유가 가레스 베일 영입을 연기했다.
27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데일리메일은 "맨유가 가레스 베일 영입을 연기했으며 이유는 '유리몸'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부상이력 때문"이라고 밝혔다.
막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무려 21차례나 다친 베일의 몸 상태다. 반복되는 발목과 정강이 부상으로 인해 소위 '유리몸'이라 불리는 30세 공격수 영입에 대해 맨유가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 베일은 올시즌 지네딘 지단 감독 아래서 단 7차례 출전에 그쳤다. 맨유 내부통신에 의하면 베일에 대해 '유리몸'으로 유명했던 전 리버풀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의 예를 떠올리고 있다. 영입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베일이 100% 몸 상태를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것이 먼저라는 뜻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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