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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발롱도르 공동 최다우승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팀 우승을 개인상보다 우선순위에 뒀다.
21일 발롱도르 30인 최종후보에 포함된 호날두는 "발롱도르가 가장 중요한 건 아니다. 트로피 수집이 더 중요하다. 개인 트로피를 따내는 것보단 당장 눈앞으로 다가온 경기(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서 승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나란히 발롱도르 5회 수상 중이다. 현재 분위기상으론 '메+날두'와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의 삼파전이 될 확률이 크다. 호날두와 메시 중 한 명이 수상할 경우, 단독 최다 수상자가 된다.
앞선 FIFA 올해의 선수상은 메시가 거머쥐었다.
호날두는 올 시즌 컵포함 9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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