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는 지난해 여름, 그러니까 조제 무리뉴 감독이 집권하던 시절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제롬 보아텡(당시 29세·바이에른 뮌헨)을 영입할 기회를 잡았다고 한다.
당시 맨유 수비수 구성상 '70분이라도 제대로 수비진을 지켜줄' 수비수가 필요했던 거로 보이지만, 맨유 수뇌부의 결정은 센터백 '0입'이었다. 이에 따라 무리뉴 감독은 기존 수비수들로 시즌에 돌입했고, 그해 12월 성적부진으로 불명예 경질했다. 맨유는 지난여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겐 8천만 파운드짜리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전 레스터시티)를 안겨주었다. 하지만 개막 이후 8경기에서 2승에 그치는 부진을 겪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