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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존 테리의 잔인한 선택.
하지만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브리지의 여자친구와 테리가 불륜 관계에 있었다는 것. 이에 충격을 받은 브리지는 테리와 한 방을 쓸 수 없다며 대표팀 합류도 거부했고, 맨체스터시티 소속으로 첼시를 만났을 때 악수를 거부하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브리지는 무릎 부상 등으로 인해 2014년 은퇴했다. 테리 역시 은퇴 후 현재 아스톤빌라 수석코치로 일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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