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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주중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7대2 쾌승을 거둔 바이에른 뮌헨이 상대적 약체를 상대로 한 홈 리그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독일 유력지 '키커'는 관련 기사에서 '1대2로 패한 호펜하임전과 7대2로 승리한 토트넘 중 뮌헨은 어느 경기에서 실수를 한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토트넘전 후반전 퍼포먼스는 완벽에 가까웠지만, 10월 A매치 데이 이전까지 바이에른이 보인 전체적인 경기력이 확신을 주지 못한다고 이 매체는 적었다. 바이에른 선수들이 호펜하임을 전혀 압박하지 못하고, 수비가 불안하기 짝이 없었으며, 이미 6라운드 파더보른(3대2)전에서 이와 같은 문제점을 드러냈다고 분석했다.
바이에른은 현시점 2~5위인 프라이부르크, 라이프치히, 샬케04, 바이어 레버쿠젠과 7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같은 날 하나같이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면서 선두는 유지했다. 1~5위 승점이 14점으로 같지만, 바이에른이 득실차에서 앞선다. 하지만 7경기에서 경기당 1골이 넘는 8실점으로 '뮌헨같지 않다'는 얘기가 나온다. 6일 벌어지는 6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승점 13점)와 8위 볼프스부르크(승점 12점)의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를 내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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