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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지난달 26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발렌시아와 헤타페의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격돌.
박주영은 청소년 대표팀을 거치며 '축구천재', '한국축구의 미래'로 불렸다. FC서울에서 프로 첫 발을 내디딘 뒤 프랑스, 잉글랜드(아스널), 스페인 등 해외 무대를 돌며 커리어를 쌓았다. 해외파 후배들이 활약을 펼칠 때마다 그의 이름이 재점화될 수밖에 없다.
그는 해외에서 활약을 펼치는 후배들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박주영은 "내가 했던 것이 기록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것이다. 해외 진출한 후배들은 한국을 대표해 뛰는 것이다. 정말 잘 했으면 좋겠다. 한국 선수들이 잘한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과거 내가 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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