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와 친선경기를 앞둔 팀 K리그 모라이스 감독과 이동국, 조현우가 25일 오후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했다. 이동국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상암=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07.25/
[상암=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동국(전북)이 최전방에 선다.
유벤투스와 팀K리그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 유벤투스가 한국에 온 것은 1996년 이후 23년만이다. 26일 중국에서 바로 건너온 유벤투스는 정예로 선발라인업을 꾸렸다. 호날두가 선봉에 선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뛰던 2007년 이후 두번째로 상암벌을 밟는다.
조제 모라이스 전북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는 이동국(전북) 에델(성남) 세징야(대구)가 최전방에 선다. 2선에는 김보경(울산) 윤빛가람(상주) 오스마르(서울)가 서고, 홍 철(수원) 윤영선(울산) 발렌티노스(강원) 이 용(전북)이 포백을 이룬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대구)가 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