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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원 삼성이 중동으로 떠난 엘비스 사리치(28·알 아흘리)의 대체자 영입을 눈앞에 뒀다.
안토니스는 시드니 FC(호주) PAOK(그리스) VVV-펜로(네덜란드) 등 다양한 리그를 경험한 미드필더로, 2018년부터 멜버른 빅토리에서 뛰었다. 호주 각급 연령별 대표를 거쳐 호주 국가대표로도 3경기에 나섰다. 수원 핵심 공격수 아담 타가트와는 1993년생 동갑으로 호주 20세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여름 수원에 입단한 보스니아 대표 미드필더인 사리치는 중동의 거액 오퍼를 받고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아흘리로 떠났다. 수원 이임생 감독은 사리치의 대체자 외에도 수비수 또는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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