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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베일이 곧 떠나기를 바란다."
베일은 지단 감독의 미운 오리다. 지단 감독은 지난 시즌 막판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다시 잡은 뒤 변화를 외쳤다. 에덴 아자르, 루카 요비치 등을 영입하며 리빌딩에 나섰다. 하지만 아직 풀지 못한 숙제가 있다. 베일의 거취다. 지단 감독은 일찌감치 베일을 '전력 외' 선수로 분류했다. 고액 연봉자인 만큼 하루 빨리 팀을 떠나주길 원하고 있다.
지단 감독은
"우리는 베일이 곧 떠나기를 바란다. 그것이 모든 사람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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