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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전, 이긴다는 마음으로 임한다."
대구는 자국 A리그 집중 관계로 2군 멤버를 주로 데려온 멜버른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다음은 안드레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히로시마가 광저우를 이겼다. 광저우 원정 경기는 어떤 점에 중점을 둘 것인가.
원정 경기는 광저우 뿐 아니라 어느 다른 나라를 가도 힘들다. ACL이 어려운 대회다. 우리가 무승부만 거둬도 되는 어드밴티지를 갖고 있지만, 무승부보다 승리한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
-김대원의 중거리슛 골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지난 경기 몸이 안좋았는데.
모든 선수들에게 훈련이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김대원은 매 훈련 태도가 좋았다. 중거리슛 훈련도 많이 한다. 그 훈련이 경기장에서 골로 이어졌다.
-부상당한 세징야의 복귀 시점은?
이번 경기는 위험이 있었기에 투입을 안시켰다. 부상 후 2주가 지나 회복이 됐다. 다음 경기 복귀가 가능할 거라 본다. 세징야 덕에 승리를 많이 했지만, 세징야 없이도 다른 선수들이 모두 잘해줘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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