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케르 카시야스(FC포르투)가 심장 마비로 인해 병원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1일 오후(현지시각) 카시야스의 상태를 속보로 보도했다. 카시야스는 1일 오전 열린 포르투의 트레이닝 도중 불편함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카시야스는 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재는 의식이 있으며 위험한 상태는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심장 수술을 받을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카시야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오랜 시간 뛰었으며 스페인 대표팀의 골문을 지켰다. 포르투로 넘어가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