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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아직 이긴 거 아니야. 번리 원정 쉽지 않아."
클롭 감독은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다. "나는 TV앞에서 경기를 보면서 전혀 긴장하지 않았다. 우리는 사실 그들과 아무 상관이 없다. 나는 그저 정보를 얻고 싶을 뿐이었고 그게 전부"라고 했다"라는 말로 스스로의 경기력에 집중할 뜻을 분명히 했다.
"모든 것이 지금까지는 괜찮다. 나는 남은 3경기를 잘해서 승점 97점을 쌓고 싶다"며 남은 3경기 3연승을 다짐했다.
클롭 감독은 "지금 현상황에서 우리 스케줄에 번리가 있다면 좋겠냐고? 솔직히 전혀 그렇지 않다. 번리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곳이 아니다. '오 잘됐다. 번리에서 쉽게 승점을 따겠는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번리는 원정팀에게 힘든 곳이다.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다. 플레이스타일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우리가 이 부분은 크게 생각할 것은 없다. 우리는 우리 것에 집중하면 된다"면서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다음 2경기를 이긴 후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을 결정짓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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