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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도 난리다. 손흥민의 존재감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은 무러 57년 만. 현재 명칭과 경기 운영 방식이 시작된 1992년 이후로는 처음이다. 때문에 손흥민은 이날 최고 영웅으로 대접받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해리 케인이 누구냐. 여기 손흥민이 있다"며 찬사를 보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두 번째 골에 대해 비현실적인 골이라고 극찬했다.
영국 BBC에서 해설 위원으로 활약하는 영국 축구 전설 앨런 시어러는 "골키퍼 에데르송이 손 쓸 수 없는 골이었다. 이런 마무리가 있을까"라며 놀라워했다.
손흥민은 이날 2골을 성공시키며 챔피언스리그에서만 12골을 기록, 아시아 선수로는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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