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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생 막내, 칼럼 허드슨-오도이(첼시)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마우리시오 사리 첼시 감독도 마찬가지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30일 '사리 감독이 허드슨-오도이가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보도했다.
이어 "내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로파리그, FA컵은 모두 똑같다. 우리는 앞으로 한 달 동안 8경기를 치러야 한다. 허더슨-오도이가 2~3경기는 선발로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드슨-오도이는 첼시와 2020년 여름까지 계약한 상태. 하지만 잉글랜드 대표팀 첫 승선 이후 리버풀, 맨유 등 EPL 라이벌 구단에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사리 감독은 "올 여름에 허드슨-오도이를 팔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계약이 만료된 뒤에도 우리팀에 남을 것이라는 보장은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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