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마스코트 '레울', 걸그룹 '네온펀치'와 춤 춘 사연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9-03-07 18:17



서울 이랜드의 마스코트 '레울'과 걸그룹 '네온펀치'가 함께 춤을 췄다. 이유가 뭘까.

이랜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깜찍한 율동 영상이 올라왔다.마스코트 '레울'과 2019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네온펀치'의 율동. 이랜드가 어린이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제작한 '레울 튼튼체조'였다.

구단은 송파 및 강동 일대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진행에 활용할 예정이다. 3월 중순부터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레울 튼튼체조'를 시작으로 영상 속에서 마스코트 레울이 나와 짝 맞추기, 틀린그림찾기 등을 진행하는 레울 충치 게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랜드는 '레울 튼튼체조'를 기획하면서 체조를 직접 만들었다. 그에 맞게 공식 동요까지 제작했다. 동요에 맞춰 마스코트 레울과 함께 체조 등을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구단을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한다.

박공원 단장은 "아이들은 잠재적인 팬으로 구단의 미래와도 같다. 앞으로도 아이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장해 갈 생각"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랜드 레울 튼튼체조' 신청 및 참여는 구단 커뮤니티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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