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내셔널리그 X 유엔비즈 업무 협약(MOU) 체결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9-03-07 16:08



(사)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김기복)은 2019년 내셔널리그 개막을 앞두고 최고 수준의 스포츠 IT 기술을 갖고 있는 (주)유엔비즈와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올 해 처음 인연을 맺은 내셔널리그와 유엔비즈는 내셔널리그와 축구산업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조키로 했다.

유엔비즈는 호크아이(Hawk-eye)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하여 2017년부터 K리그 비디오 판독 시스템(Video Assistant Referee System)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 IT 기업 카이론헤고(ChyronHego)의 파트너사로 트래킹 시스템 트라캅(TRACAB), 분석 도구 코치 페인트(Coach Paint), 전광판 운영 솔루션 클릭 이펙츠 프라임(Click Effects PRIME) 등 세계 최고의 스포츠 IT 솔루션을 국내에 도입해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유엔비즈 신봉열 대표이사는 "이번 MOU 협약을 통해 내셔널리그 경기가 팬들에게 보다 많이, 쉽게 노출 되고 양질의 컨텐츠를 연맹과 팬들에게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유엔비즈가 갖고 있는 최첨단 IT 기술들을 축구 구단, 미디어, 팬, 전문가들에게 많이 알려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도약, 힘찬 출발! 2019 내셔널리그'는 16일 오후 3시 경주한수원 대 부산교통공사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하여 대장정에 돌입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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