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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첫 경기라서 준비가 부족했다."
경기 뒤 김 감독은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 내가 첫 경기라서 준비가 부족했던 것 같다. 시간을 조금 더 가지면서 하나씩 풀어가야 한다. 해결해야 할 부분은 해결하면서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실점을 했다. 경험에서 흔들렸다. 빨리 해소해야 하는데, 후반에는 수적으로도 불리했다. 선수들이 많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랜드는 9일 안산과 격돌한다. 김 감독은 "힘든 상황이다. 이런 부분도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좋은 경기를 했을 때 승리하는 것이다. 나 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힘들 것이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다음 경기도 잘 하기 위해 준비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잠실=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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