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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는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이날 승리로 8강에 한 발 더 다가선 것은 물론, 분위기 반전에도 성공했다. 맨유는 지난 13일 홈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0대2로 패했다.
경기 뒤 솔샤르 감독은 "선수들이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승에 가고 싶다. 우리는 지난해 결승에서 첼시에 패했다. FA컵 결승에서 마지막으로 패한 것은 20년 전이었다"고 말했다.
맨유는 24일 리버풀과 격돌한다. 솔샤르는 "우리는 이런 모습으로 리버풀과 경기를 해야 한다. 첼시, 아스널 등과 4위 경쟁을 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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