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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올해의 선수상 수상을 저지할 선수 5인은?'
토트넘 골키퍼 요리스 역시 "소니는 지난 몇 시즌간 매우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그는 개인적인 스탯에 있어서 성장을 거듭했고, 큰 경기에서 더욱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그것이 팬과 구단, 동료들이 그를 신뢰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재능 넘치는 선수다. 많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지금 그는 최고의 경기를 펼치고 있다"며 극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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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흥민은 도르트문트전 직후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저 매순간을 즐기려고 노력한다. 솔직히 내게 축구보다 좋은 순간은 없다. 나는 축구를 할 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나는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지만, 만약 스트레스가 있다면 축구를 통해 그 스트레스를 풀려고 한다. 그래서 계속 할 수 있는 것같다. 현재 몸 상태에 아무 문제가 없다. 물론 힘든 시간도 있지만 나는 계속 축구 생각을 이어갈 것이다. 나는 늘 축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고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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