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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 채 가시기 전인데, 돈 문제가 불거졌다.
카디프시티는 구단 역사 최고 이적료인 1500만파운드(약 219억원)를 지급하기로 하고 살라를 데려오기로 했다. 살라가 불의의 사고를 당했지만, 이미 계약서 작성 후 벌어진 일이기에 카디프시티가 낭트에 이적료를 지급해야하는 건 맞다.
하지만 카디프시티는 일단 살라 사고를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다. 이런 카디프시티를 향해 낭트는 '10일 이내에 첫 이적료 지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영국 BBC는 카디프시티는 이적료를 정상적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낭트의 생각지 못한 공세에 놀랐다고 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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