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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스포츠아시아는 카타르의 2019년 아시안컵 우승과 함께 MVP 득점왕까지 차지한 공격수 알모에즈 알리(알 두하일)가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타르 선수들은 이번 대회 첫 우승으로 부와 명예를 동시에 얻게 됐다. 카타르 선수들에게 영국 런던 소재 아파트 한 채와 현금 보너스로 200만파운드(약 29억원), 고급 승용차(렉서스)가 제공될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또 카타르 국왕의 식사 초대까지 받았다고 한다.
중국도 대표팀 에이스 공격수 우레이가 중국 선수로는 두번째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했다. 중국인이 구단주인 에스파뇰과 우레이의 원 소속팀 상하이 상강이 이적에 합의했다. 중국 사업가 출신 천얀셍 에스파뇰 구단주는 2015년 구단 인수 후 꾸준히 아시아 선수 영입을 추진해왔다. 우레이에 앞서 중국인으로 장첸동이 스페인 라요 바예카노에서 잠시 뛴 바 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 꽝하이도 유럽 무대를 노크하고 있다. 스페인 1부 알라베스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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