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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이스' 네이마르의 공백은 예상보다 훨씬 컸다. 프랑스 프로축구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파리 생제르맹(PSG)가 네이마르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후반 4분 만에 균형이 깨졌다. 뎀벨레의 돌파를 막으려던 치아구 시우바가 페널티지역에서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 킥을 내줬다. 리옹 키커로 나선 나빌 페키르가 침착하게 결승골을 넣었다. PSG는 이날 패배로 무패 행진이 중단됐지만, 여전히 2위 릴에 승점 10점 차이로 앞서있다. 심지어 릴보다 2경기를 덜 치른 상태라 압도적 1위라 부를 수 있다 .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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