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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현장리뷰]'루카쿠-래시포드 골' 맨유, 뉴캐슬 누르고 4연승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9-01-0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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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제임스파크(영국 뉴캐슬)=민규홍 통신원]맨유가 4연승을 달렸다. 맨유는 2일 밤(현지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올레 군나 솔샤르 맨유 감독은 부임 후 4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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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공세

전반 맨유는 공세를 펼쳤다.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나섰다. 3분만에 첫 슈팅이 나왔다. 포그바가 볼을 잡은 뒤 수비수를 제치고 측면을 공략했다. 그리고 기습적인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 품에 안겼다.

맨유는 8분 마르시알이 날카로운 프리킥을 시도했다. 두브라브카 골키퍼가 쳐냈다. 23분 래시포드가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슈팅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29분에는 포그바의 중거리슈팅이 살짝 빗나갔다.

뉴캐슬은 점유율을 내준채 역습 혹은 상대의 실수를 노렸다. 전반 13분 맨유는 존스가 백패스 실수를 했다. 이를 론돈이 낚아챘다. 골키퍼와 맞선 상황. 존스가 따라와 태클로 걷어냈다. 33분에는 오른쪽 크로스에 이어 론돈이 헤딩슈팅했다. 빗나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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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교체 카드 적중

후반 들어 양 팀은 초반부터 교체 카드를 썼다. 뉴캐슬이 먼저 시도했다. 후반 8분 디아메를 빼고 셸비를 넣었다. 셸비는 들어오자마자 전방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뿌렸다. 후반 13분 페레스가 좋은 찬스를 잡았다. 슈팅 직전 맨유 수비수가 잡아냈다. 15분에는 아추가 뒷공간으로 들어갔다. 데 헤아 골키퍼가 막아냈다.

맨유는 후반 17분 교체를 단행했다. 마르시알과 마타를 불러들였다. 그리고 루카쿠와 산체스를 넣었다. 적중했다. 맨유는 1분 뒤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래시포드가 강력한 프리킥을 때렸다. 두브라브카 골키퍼 바로 앞에서 뚝 떨어졌다. 두르라브카 골키퍼가 제대로 잡지 못했다. 달려들던 루카쿠가 바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뉴캐슬은 후반 23분 페레스를 빼고 케네디를 넣었다.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동점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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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맨유

맨유는 영리했다. 볼을 돌리면서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후반 35분 쐐기골을 박았다. 허리에서 볼을 낚아챘다. 루카쿠에게 패스했다. 루카쿠는 다시 달려오는 산체스에게 볼을 내줬다. 산체스는 다시 옆에 있던 래시포드에게 패스했다. 래시포드가 손쉽게 마무리했다.

뉴캐슬은 무토까지 넣었다. 그러나 뉴캐슬은 무기력했다. 결국 승부를 바꾸지 못했다. 맨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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