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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 뮌헨 1군 경기에 데뷔했던 정우영(19)이 2군이 출전하고 있는 4부리그(레기오날리가)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시즌 8~9호골이다. 2골-1도움으로 한 경기 만에 공격포인트 3개를 추가했다. 팀은 대승을 거뒀다.
뮌헨 2군은 4대0 대승을 하면서 1위로 올라섰다. 2경기를 더 한 아이쉬스타트(승점 44)과 승점이 같았지만 득실차에서 앞섰다.
정우영은 최근 뮌헨 1군이 출전한 벤피카(포르투갈)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서 조커로 투입,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정우영은 2군의 4부리그 경기서 2경기 연속골 행진으로 좋은 컨디션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