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과르디올라 감독 "리버풀 최고의 출발, 안주하지 않게 해준다"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8-11-25 09:11


Soccer Football - Champions League - Group Stage - Group F - Manchester City v Shakhtar Donetsk - Etihad Stadium, Manchester, Britain - November 7, 2018 Manchester City manager Pep Guardiola gestures Action Images via Reuters/Lee Smith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리버풀의 상승세에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맨시티는 2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맞대결에서 4대0 완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시즌 11승2무(승점 35점)로 1위를 질주했다. 같은 날 리버풀은 왓포드를 3대0으로 꺾고, 맨시티와 승점 2점차를 유지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리버풀은 그들의 오래된 역사 속에서 최고의 출발을 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시즌이 어려울 것이라는 걸 의미한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승점 33점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된 이래로 리버풀이 13경기 동안 거둔 최다 승점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버풀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잊지 않게 해주고 있다. 우승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선 도전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남북교류 특별페이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