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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10월 A매치 2연전 매진을 기념해 팬들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경기장에 일찍 입장한 관객들에게 나눠줄 공식 상품들도 대거 준비했다. KFA 축구화 가방 300개, 대표팀 사인볼 1500개, 휴대용 방석 800개, 경기 포스터 1만5000개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특히 공식 포스터 중 1만5000개는 벤투 감독과 선수 사인 포스터로 제작돼 팬들에게 의미 있는 기념품이 될 전망이다.
선물은 각 게이트별로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입장은 두 경기 모두 당일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12일 우루과이전에서 경기장을 가득 메운 6만4000여명 관중과 함께 실시하는 카드 섹션도 볼거리다. 그 동안 '붉은악마' 응원석을 중심으로 카드섹션을 진행한 적은 있어도 모든 관중이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