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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축구의 성지 웸블리가 과연 특정 개인 소유가 될 것인가.
FA도 돈이 필요하다. 특히 칸은 웸블리를 차지하더라도 잉글랜드 대표팀이나 FA컵 준결승 및 결승전을 치르는데 제약을 두지 않겠다고 제안했다. FA로서는 파격적인 제안이다.
현재로서는 웸블리의 소유권이 칸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영국 매체들은 FA가 웸블리를 팔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편 칸은 풀럼도 소유하고 있다. 풀럼의 홈구장 크레이븐코티지 재건축 계획도 가지고 있다. 칸은 웸블리를 사들이더라도 풀럼의 재건축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