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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K리그2(2부리그) 풀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아산 무궁화는 지난 1차 기간 대비 가장 많은 관중 증가를 이뤄내어 '플러스 스타디움 상'을 가져갔다. 아산은 지난 1~12라운드 평균대비, 334명을 더 불러모아 평균 1636명의 관중을 기록 중이다.
한편, 올 시즌 K리그2 최고의 그라운드는 부천FC1995의 홈경기장 부천종합운동장이다. 부천은 지난 1차에 이어 2회 연속 '그린 스타디움 상'을 따내고 있다. 부천의 홈구장 부천종합운동장은 올해 초 잔디 및 시설보수를 통해 최고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안산은 창단 2년차를 맞은 K리그2 막내급 구단이지만, 남다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뿌리 깊게 밀착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사회공헌활동 200회를 달성하는 등, 연속성과 진정성을 담은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너스 봉사대', '밤 도깨비 그린피트니스', '등하교 지킴이' 등 시민들의 삶에 직접 뛰어들어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안산 시민들은 물론 미디어에 호평을 받았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