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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메시' 남태희(알 두하일)는 벤투 감독의 데뷔전에서 골맛을 봤다. 또 경기 MVP에 해당하는 MOM에 뽑혔다.
남태희는 벤투 감독에게 첫 경기서 골을 선물했다. 한국은 2대0으로 승리했다. 신임 벤투 감독은 데뷔전에서 매우 인상적인 경기 내용과 결과를 낳았다.
남태희는 2014년 10월 슈틸리케 감독의 첫 데뷔전이었던 파라과이전에서도 1-0으로 앞선 전반 32분 골맛을 봤다. 그는 슈틸리케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당시 한국은 파라과이를 2대0으로 완파했다. 당시 결승골은 김민우가 넣었다.
고양=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